Linux - 리눅스 tail 명령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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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하다 보면 서버 로그를 보거나 분석할 때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사용하였었는데 까먹거나 헷갈릴 때 계속 찾아서 그냥 정리해 놓을까 해서 글을 작성하게 됐다.

 

 

tail 명령어

tail 명령어는 파일의 마지막 행을 기준으로 지정한 행까지의 파일 내용 일부를 출력해주는 명령어다. 기본값으로는 마지막 10줄을 출력하며, 주로 tail은 리눅스에서 오류나 파일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 사용한다.

 

tail 명령어 사용법

tail [옵션][파일명]
tail app_2023_04_03.log

위와 같이 사용 할 수 있다. 

 

tail 명령어 옵션

1. -f : tail을 종료하지 않고 파일의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계속 출력한다.

2. -n : 파일의 마지막줄부터 지정한 라인수까지의 내용을 출력한다.

3. -c : 파일의 마지막부터 지정한 바이트만큼의 내용을 출력한다.

4. -q : 두 파일명을 표시하지 않고 함께 내용을 출력한다.

1. tail -f [파일 명] 
tail -f app_2023_04_03.log

2. tail -n [라인 수] [파일 명]
tail -n 100 app_2023_04_03.log

3. tail -c [바이트 수] [파일 명]
tail -c 40 app_2023_04_03.log

4. tail -q [파일 명] [파일 명]
tail -q app_2023_04_02.log app_2023_04_03.log

 

tail 명령어와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

전체 로그를 살펴보기위해서 tail을 사용하지만 grep명령어를 같이 사용하여 특정 단어만 출력하도록 할 수도 있다. 여러 명령어를 중복해서 사용하려면 "|" 파이프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사용해보자.

tail -f app_2023_04_03.log | grep "ERROR"

위와 같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ERROR"라는 글씨를 포함한 로그가 출력되게 된다.

 

다음 포스팅에는 위에서 언급한 "grep" 명령어 사용법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한다.

 

https://backhero.tistory.com/16

Linux - 리눅스 grep 명령어 사용법

 

 

이 글을 보고 계실 선배님들께선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존재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